수원 카페

주저리주저리/카페

인계동 베드포드 커피

이 카페는 9월에 방문했었는데 지금에서야 글을 쓰고 있다. 근처에 약속이 있어 카페에 앉아 시간을 때우고 싶었는데마침 근처에 적당히 앉을 자리도 있고 분위기도 좋아보이는 카페가 있어 들어가보았다. 메뉴극한의 라떼충으로서 가격은 너무 만족스러웠다. 일단 분위기도 좋은 개인 카페가 스타벅스보다 싸다니! 갑자기 주제를 틀어버리자면 요즘 여러 카페를 돌아다니면서 보니토스 결제 단말기가 엄청 자주 보이는 것 같다. 그리고 이 카페는 "지역화폐" 결제가 된다.(나에게는 매우 중요) 보다시피 빵도 종류가 매우 많았다. 친구들이랑 왔다면 한두개 정도 시켜봤을 것 같은데혼자 오면 커피 한 잔만 시키는 편이라 스킵했다. 커피 근접샷정말 단순하다. 난 이렇게 생긴(머그컵인데 얇은) 컵을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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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행궁동 카페 행궁 81.2

평일 퇴근길에 행궁동에 내렸다. 이날 저녁은 최대한 가볍게 샌드위치를 먹고 갔다.(아예 행궁동 카페를 가려고 마음을 먹었다.) 행궁동은 고개를 돌리면 보이는 것이 카페라 엄청 고민이 되었다. 그와중에 유독 큰 건물이 보였다. 조명이 운치도 있어보이고 무슨 이유에선지 돋보였다고 해야할까사진은 앞에 차가 엄청 크게 나왔는데 아무튼 그렇다 ㅋㅋ 일단 들어가자내가 가장 간과하는 부분인데 처음 가보는 카페는 매번 라떼를 주문하느라 사진 찍는 것을 까먹는다. 역시나 메뉴는 생략하고 내부 사진을 몇 장 가져왔다.올라가본건 3층까진데 여기 계단은 아주 역대급이었다. 지금까지 가본 카페 중 계단이 가장 가팔랐다. 넘어지면 정말 대형사고가 날 것 같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다행이었던 건 각 층마다 반납대가 있었다. 계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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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아주대 정문 까페안녕

사실 아주대는 내가 자주 지나는 구역과는 거리가 있다. 퇴근 후 아주대 근처를 가게될 일이 생겨서 저녁식사 후 카페를 찾아보다 가게 되었다. 8시쯤 카페의 모습이다. 정면에서 보고 나서 과연 입구가 어딜까 생각했는데 큰 이변없이 좌측에 위치해 있었다. 나는 대개 라떼로 소위 전투력 측정을 하기 때문에메뉴판 사진 따위는 없이 곧장 커피 사진만 있다. 입구 사진에서 살짝 보였을 지 모르겠지만손님이 딱 커플 한 테이블만 있어서 그런지 커피를 직접 갖다 주셨다. 잔잔한 노래도 괜찮았고 만약 오후쯤 사람이 한산하다면 카공하기도 매우 좋을 것 같았다. 사진으로 전해질 지는 모르겠지만 다소 정갈한 분위기의 카페이다. 아쉽게도 내가 사진을 남겨두진 않았지만 카페에서 주기적으로 독서모임도 진행 중이었다.(모집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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