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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관점에서 릴리즈 노트 작성하기
요즘 내가 가장 자주 작성하는 문서 중 하나이다.
여기서도 내가 원하는 중간을 가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시간을 써서 자잘한 버그를 엄청 많이 잡아내면 뭔가 릴리즈 노트에 이런 내용을 다 적고 싶다.
하지만, 이런 버그 하나하나 모두 적게되면 독자 입장에서 읽기도 싫고 이렇게 버그가 많은 게 자랑인가 싶을 것이다.
반대로 '사소한 버그들을 수정했다'는 한 문장으로 퉁치는 순간 일한 보람도 없고 인정받기도 힘들다.
그래서 우선 순위를 정하여 릴리즈 노트를 작성해야 한다.
여기서 독자를 고려해 우선 순위를 정해야 하는데 독자는 회사가 될 수도 있고, 일반 소비자가 될 수도 있다.
독자가 관심있게 볼 내용과 관심도가 떨어지는 내용을 구분하여 다르게 작성해야 한다.
이것으로 이번 책에 대한 기록을 마치려 한다.
더 많은 내용을 기록하고 싶지만 너무 욕심을 부리는 것 같아 조금 덜어내기 위함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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