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의 생성자(Constructor)

오늘은 생성자에 관해 글을 써보려한다.

 

먼저, 생성자는 뭘까?

 

생성자는 객체가 생성될 때 자동으로 발동하는 특별한 메소드이다.

 

대부분 객체를 생성하면 언제나 멤버 값을 설정하는 작업이 선행된다. 바로 이전 글에 썼던 Setter 메소드를 통해 이 작업을 하게 될 것이다.

 

Person p = new Person();
p.setMember("sam", 20);
...

 

그런데 위처럼 매번 객체를 new를 통해 생성하고 다음 줄에서 멤버 값을 설정하고 이 작업을 계속 반복하면 너무 짜증이 날 것이다.

 

생각해보면 변수도 만들면서 값을 초기화하면 코드가 더 간결했었다

 

int a;
a = 1;

int b = 2;

위 코드처럼 a보다 b의 코드가 더 간결하다.

 

객체도 생성하면서 값을 초기화하면 코드가 더 간결해진다

 

가장 위에서 썼던 Person class를 예로 들어 생성자에 대해 더 알아보자.

 

public class Person {
	//접근 제한자가 default인 생성자
    Person(String name, int age) {
    	System.out.println("Person 객체 생성");
	}
    
    //접근 제한자가 public인 생성자
    public Person() {
    	System.out.println("public 생성자 호출");
	}
}

만약 객체에 이렇게 접근 제한자가 default인 생성자가 있다면 다른 패키지에는 객체를 생성할 수 없다.

 

따라서, 객체의 생성자는 접근 제한자가 public이어야 한다. 그래야 어디서든 객체를 생성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두 생성자는 잘 보면 메소드 이름이 같다. 역시 오버로딩이 되어있는  것이다.